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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래 저희 유년부에는 여러 변화들이 있었어요.

    첫 째 헌신된 선생님들이 새롭게 와 주셨어요.
    먼저 주일 학교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을 가장 보람되게 여기시는 유민아 집사님께 와 주셨어요.
    아직 부모의 자리에 있어 보지 못 한 조금은 미숙한 젊은 청년들이 주로 선생님 층을 이루고 있었는데,
    두 아이의 어머니이신 집사님의 출현은 저희 어린 선생님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자상한 어머니의 모습에서 부터 무서운 "불독"의 역할 까지 마다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선생님으로 갖추어야 할 다양한 면모를 배울 수 있어서 더 없이 소중하답니다. 

    또 여러 청년들이 선생님으로 자원해서 섬기기 시작했어요. 
    Social work을 공부하고 있는 열정적인 이윤경 자매는 
    제작년에 6개월 간 어학연수 차 왔다가 세인트 루이스의 매력(^^)에 이끌려 다시 돌아 온 자매예요.  
     그 6 개월 간 청년부에 이런 저런 모양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었는데,
    바쁜 학교 일정에도 불구하고 교사로 헌신하고, 
    대학부로 사역지(^^)를 옮긴 조진석 형제를 대신하여 이미 5학년 반을 가르치기 시작했답니다. 
    아직 언어도 부자연스럽고 학업도 과중한 터라, 마음에 부담이 적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특별히 윤경 자매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보조 교사로 돕고 있지만, 곧 정식 교사로 섬기게 될 두 명의 자매가 더 있답니다. 
    조윤미 자매서지은 자매예요. 이 두분에 대한 소개는 다음 번에 더 자세히 알려 드릴 께요 -.-;;

    마지막으로 곧 다른 사역지로 떠나실 Pablo 전도사님을 대신해 배동현 전도사님께서 3월 부터 유년부 전담 전도사님이 되셨어요.
    (Pablo 전도사님께서 떠나실 때 까지 transition period로 두 분이 같이 섬기실 꺼예요.)
    에녹회에서 일하시다가 매우 어린 우리 유년부 아이들을 섬기게 되는데 어려움이 예상되시리라 믿어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살아있는 생명의 말씀을 전하실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려요.  

    둘 째는 떠나는 소식이예요.
    앞에서 짧게 소개됐 듯이 그 동안 유년부에서 말씀을 전해 주시던 Pablo 전도사님께서 full time 사역지를 찾고 계시답니다.
    사역지가 정해 지면 5월 경에 떠나실 계획이예요. 하나님께서 새로운 사역지로의 길을 열어 주시길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유년부 4,5학년 반을 맡아 섬기던 조진석 형제가  대학부에서의 사역에 집중하기 위해서 유년부 교사직을 사임(?) 했어요. 
    아이들이 무척 아쉬워 하고 있지만, 새로운 선생님들이 그 빈자리를 잘 채워 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진석 형제가 대학부의 영적 각성과 부흥을 위해서 잘 쓰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려요.  

    마지막 소식은 일반 학교에서와 마찬 가지로 우리 주일 학교에서도 남선생님이 매우 드물다는 것이예요.  
    영아부에서 유년부 까지 남선생님은 이상무 집사님이 유일하신 것 같습니다. 
    가정에서 어머니와 아버지의 역할이 다르고 상호 보완적이듯, 학교에서 여선생님과 남선생님의 역할이 보완적이지 않을 까 합니다. 
    자녀들의 신앙에 관심이 많으신 아버님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