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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모 1일 교사 체험기 (4월26일) - 전정연집사님

    2009.05.04 06:57

    배동현 조회 수:438

    1988 대학교 1학년 잠시 주일학교 교사 생활이래로 20 만에 다시 찾은 분반공부시간이었습니다.
     
    설렘과 두려움으로 기도하며 준비하는 가운데 보내주신 workbook 2장으로는 아무래도 3,40 수업을 진행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같아 Web에서 마음에 드는 Script 하나를 찾아 대본을 다시 정리했습니다. 아이들이 각기 맡은 역할을 심각하게 목소리를 흉내 내어가며 "Jacob's Deceit and God's Design" story 읽었습니다. "Jacob is so mean." "He is deceitful." "Her mom is also weird like a step mom."  아이들이 소감한마디씩을 꺼내기 시작하자, '바로 이거야' 기회는 때다. 말로 없는 가치의 장자권을 경솔히 여기는 에서의 모습과 우리들의 생활 속에서 조급하여 실수하거나, 중요한 것을 놓치는 사례들을 이야기 해보자.

     

    아이들은 주저함 없이 자기 생각들을 이야기 하였고, 우리 기준에서 야비한 야곱이 하나님께는 '영적 축복을 소망하는 거룩한 욕심'이라 말하는 대목에서는 순수한 눈망울로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했습니다. Review & application questions 훌륭히 대답하는 아이들에게 더욱 고무되어 마무리할 즈음에, 오늘 나눈 말씀 가운에 질문 있으며 뭐든지 하라고 했더니 아이가 Jacob 장자권을 받을 때는 결혼 전이었는지, 질문의 포문을 열자 갑자기 꼬리를 물고 당시 장자권은 얼마나 중요한지, 이삭은 때가 살이었는지...  저마다 가지씩 쏟아내기 시작했어요.

     

    아이들 입장에서 충분히, 아니 어른이라도 가질만한 질문들이었는데 저는 그런 생각을 봤을까요? 깊은 숨을 들이쉬고 차근히 아는 대로 솔직하게 대답을 하고 모르는 것은 알아보고 다음에 대답을 알려 주겠다 하며 준비해 가지고 rewards 상황을 모면하였습니다. 예상을 넘어 진지하게 말씀을 받아들이고 있는 아이들먼저 대표 기도를 보겠다고 손을 들고, 생글생글 웃음이 그치지 않는 녀석들이 어찌나 예쁘던지 분반공부가 끝나고 비전센터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눈물이 했어요.


    AWANA Handbook Time에는 부담 없이 수업참관을 하곤 했는데 주일학교는 마음을 쓰지 못했었어요. 정도 분반공부시간이면 선생님들도 기도와 시간이 만만찮을 텐데. 사랑을 우리 아이들이 받고 있다고 생각하니 하나님께 선생님들께 참으로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1
    교사가 아니라 깊은 1 부모교육을 받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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